작품소개
19세기 말 영국. 가난에도 꿋꿋하게 버티며 4명의 동생을 돌보던 코니는 무리를 한 탓에 병으로 쓰러지고 만다.
젊은 대농장주인 루크의 도움으로 그의 집에서 일하게 되지만, 왠지 그녀에 대한 그의 태도는 계속 냉담해져만 간다.
그러던 어느 날, 루크의 어머니가 심장병으로 쓰러지고, 코니가 간병을 도맡게 된다.
어머니를 염려하는 그와 얘기를 나누게 되면서 코니는 동경했던 그에게 어느샌가 특별한 마음을 품게 되었다.
하지만, 행복한 날들은 갑자기 무너지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