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자말바드국 모태후의 말 상대역으로 잠시 일하게 된 파견 직원 모건, 하지만 모건은 일하는 그녀를 열띤 눈빛으로 지켜보는 남자가 있다는 것은 전혀 알지 못했는데―
어느 날, 모건은 시크인 타지크로부터 모태후와 같이 자말바드국으로 오지 않겠냐는 권유를 받고, 호기심에 그 제안을 받아들여 자말바드국으로 향하게 된다.
그런데 그녀가 호화스러운 궁전에 도착하자마자, 타지크는 깜짝 놀랄만한 선언을 한다.
"모건, 당신은 나와 결혼해서 이 나라의 왕비가 되어야 해!"
(할리퀸) [셰이크의 복수] 스핀오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