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대학 강사인 엘리자베스는 콘월의 유서 깊은 저택에서 장서 목록을 만들고 있었다.
하지만 연로한 고용주가 갑자기 사망해 유족에게 연락은 했지만 그녀는 어쩌면 좋을지 알 수가 없는 입장이 돼버렸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저택에 모르는 침입자가!
검은 옷에 너무나 섹시한 몸놀림. 세상에, 꼭 내가 즐겨 읽는 로맨스 소설의 주인공 같아!
엘리자베스는 의도치 않게 시선을 빼앗겼지만 이성을 되찾고 침입자에게 공격을 가했다.
하지만 눈 깜짝할 새에 상황은 역전되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