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폴리는 친아버지를 찾아 사막 나라 드하리아를 찾았다.
하지만 갑자기 공항에서 구속당해 왕궁으로 연행되고 만다.
거기에 나타난 건 아름다운 지배자, 라샤드 국왕.
그의 매와 같은 눈과 위엄에 폴리는 가슴이 뛰었다...
그리고 어떤 이유로 왕궁에서 지내는 동안 뜻밖에 그에게 프러포즈를 받는다.
그에게 마음을 사로잡힌 폴리는 승낙하지만 이 결혼에 사랑은 없었고 오직 국왕으로서의 의무감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믿었다.
언젠가 이 사랑이 그에게 닿으리라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