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언론사에 다니는 켈리는 우연히 잡지에서 조 태너의 사진을 보고 확신한다.
틀림없어, 이 푸른 눈의 남자는 정변 때 살해당했다고 알려진 암브리아 왕가의 아름다운 프린스야!
하지만 몰래 그를 미행하던 중 조에게 들키는 바람에 붙잡혀버린 켈리가 모든 사정을 설명했음에도 그는 어렸을 때의 기억이 없다고 말한다.
게다가 지금 자기는 오늘은 처음 만나는 딸을 데리러 가야 하니 바쁘다고….
그러나 딸의 베이비시터가 공항에서 도망쳐 버리자 그는 켈리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