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천사와 같은 아름다움으로 어렸을 때부터 자선 단체의 기부 활동의 심벌이 된 로라,
15살 연상인 대부호 사뮤엘과 첫눈에 사랑에 빠져 결혼하지만 그의 애정이란 로라를 부서질 것 같은 인형처럼 다루는 것이었다.
당신은 나를 동정해서 결혼한 거야? 슬퍼하는 로라는 사뮤엘과 거리를 두겠다고 결심한다.
사랑하는데 그와의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다니.
갈등하던 중 로라는 저택의 정원에서 발을 헛디디고…
눈을 뜨자 사뮤엘과 결혼했을 때의 기억으로 돌아가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