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죽은 남편의 사촌 형제 마커스.
처음 만났던 날부터 폴리는 남편과 달리 압도적인 남자다움을 뽐내는 그에게 끌린다.
하지만 그 마음은 가슴 속에 숨기고 지내왔다.
그러던 어느 날, 딸이 마커스에게 어울리는 여성을 소개하겠다는 이야기를 꺼낸다.
그가 다른 여성과 어울리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았던 폴리는 괴로운 나머지 다른 남성의 청에 응한다.
그리고 호텔에서 마커스와 마주하고 마는데…
「당신은 남자가 하자면 하는 건가?」이상하게 격노하는 마커스.
폴리는 그런 그에게 저항 한 번 못 해보고 입술을 빼앗기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