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그레이스는 남몰래 전 상사였던 대니의 아이를 낳았다.
이상적인 남자라 생각했던 대니는 하룻밤의 관계였던 내가 임신을 알리자 태도가 돌변해 결혼을 노린 교활한 여자라 단정 짓고 거절한다.
혼자 키우겠다고 각오했지만 이 아이가 아빠를 모른 채 자라는 건 너무 불쌍해.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그의 마음을 물어보자...
아기를 안고 대니 집으로 향한 그녀는 아직 모르고 있었다.
앞으로 그와 싸우게 될 뿐 아니라 그 갈등으로 인해 또다시 그의 매력에 농락당하게 될 거라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