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호텔 접수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피비와 그리스의 대부호 제드는 서로에게 푹 빠져 있었다.
그에게 안겨 사랑받는 행복에 젖어 있던 피비는 어느 날 임신한 사실을 알고 기뻐하며 그에게 사실을 알린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제드의 말에 무너지고 만다.
[정부의 임신을 바랄 남자는 없어]
그 충격으로 유산하고 실의에 빠진 채 제드 앞에서 모습을 감춘다.
하지만 5년 후, 갑자기 그가 나타났다.
제드와 두 번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은 이유가 있는 피비는 그곳을 도망치듯 떠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