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작은 마을 위스키 리버의 검사 제시카는 대목장의 횡포에 혼자 분투하고 있었다.
어느 날 집에 돌아가던 중, 등에 총을 맞은 남자를 발견했다.
자신의 이름이 로리라고 말한 그는 TV를 본 적도 없고 시대 착오적인 의상을 입고 있다.
아무래도 자기 자신을 백 년 전의 집행관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모양이다.
역사 속의 영웅이 현대에 나타나다니…. 그런 일은 있을 수 없어!
당혹스럽긴 해도 진지한 그의 눈동자는 거짓말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죽은 아내의 복수를 맹세하는 그에게 제시카는 조금씩 마음이 끌리고…?!
원작 : WAN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