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브라보!! 신부를 찾아냈어! 대기업 CEO 알렉스는, 미모의 여성 올리비아를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었다.
반년 안에 결혼하지 않으면 회사를 매각하겠다고 아버지에게 협박 받고 있던 그의 앞에 이상적인 신부 후보가 나타난 것이다. 한편 알렉스의 시선에 올리비아의 마음은 술렁이고 있었다. 어쩜 저렇게 섹시할까.
하지만 안 돼. 저런 위험한 남자의 불장난 상대가 되는 건 사양이야. 하지만 경계심을 느끼면서도 어쩔 수 없이 그의 식사 초대에 응해서 나가자, 디너 자리에서 갑자기 그가 제안했다. 「나와 결혼하지 않겠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