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쥬디스는 장애가 있는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
직장에서 해고되어 무일푼이 된 날, 아들이 부상을 당했다.
어쩔 줄을 몰라 하다가 접골원을 찾아가는데 의사인 휴는 예상보다 훨씬 젊고 잘생긴 남자였다. 이런 멋진 사람 앞에서 창피를 당하는 것은 죽기보다 괴로워. 하지만…
「돈은 없지만 치료를 해주셨으면 해요!」
필사적인 호소는 예상과 반대로 순순히 받아들여지고, 접수대 직원으로 취직까지 하게 된다!
쥬디스는 자신의 행운을 마냥 기뻐했다.
그것이 새로운 불행의 시작이란 것도 모른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