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스물네 살의 아만다는 과거의 괴로운 기억 때문에 남자가 껄끄럽다.
그래서 아직까지도 버진인 그녀는 부티크에서 일하며 자선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자선 기획은 섹시한 소방관들의 세미 누드 달력 제작.
하지만 제일 멋지고 근사한 몸의 소유자인 부서장 조슈 마셜만이
화보 촬영을 거부하는 난처한 상황.
직접 그와 담판을 짓기 위해 소방서로 쳐들어간
그녀에게 샤워실에서 수건 한 장의 나체로 나타난 그가 제안했다.
[난 당신을 갖고 싶어. 내 침대 안에서.]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