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거만한 경영자 네이트는 공동경영자인 친구와 그 아내를 죽음으로 몰아넣었다며 홀로 자책한다.
떠나간 친구에겐 아름다운 여동생 조던과 그녀의 아이들이 있었고,
조금이나마 속죄하겠다는 일념으로 네이트는 조던과 친하게 지낸다.
하지만 그녀의 아이들이 자신을 따르면 따를수록, 마음속의 죄책감은 더해만 간다.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할아버지가 던진 그 말의 뜻을 깨달은 후에야 네이트는 영원한 사랑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인가…?
영원의 웨딩벨 3부작, 마지막 완결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