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국제법률 컨설턴트인 피비는 국왕이 맡긴 일에 경악한다.
그녀에게 내려진 명은 7년 전에 나라를 떠난 왕자 레안드로를 카스탈디니 왕국으로 데려오는 것.
레안드로는 과거에 피비가 사랑했던 유일한 남자였다.
그러나 피비는 그에게 유희 상대였을 뿐, 결국에 그녀의 마음은 갈기갈기 찢어진 채 버림받고 만다.
그런 그와 다시 대면해야 하는 상황.
떠올리기만 해도 가슴 아픈 이별을 간직한 피비에게 그와의 재회는 그녀의 가슴을 달콤하게 휘젓고 마는데….
원작 : THE ONCE AND FUTURE PRI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