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성실하고 수수한 그녀는 왕비로 제격이지.
페르시아 해안의 작은 나라인 블크와트의 제 일 왕녀 사미아는 그녀를 불러들인 옆 나라 알 오마르의 왕,
사디크의 이야기를 듣고 굴욕을 느꼈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플레이보이의 왕비라니 말도 안 돼!
게다가 난 이미 사람들 앞에 나서지 않기로 마음먹었는걸.
몰래 도망가려고 했지만 결국 그에게 들켜버렸다.
순간적으로 그와 어울리지 않는 이유를 말해봤지만
그런 조건까지 전부 왕비로서 적합하다며 억지로 결혼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원작 : The Sultan′s Cho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