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사랑하는 여동생을 병에서 구하기 위해서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유산을 상속해야 한다.
유산상속의 조건은 결혼. 아리사는 유산 상속을 위해 본인 뜻과 다른 결혼을 결심한다.
하지만 편의상 결혼에 응하기로 한 상대는 한참을 기다려도 약속장소에 나타나지 않고... 그렇게 동생의 살릴 방법은 사라져버린 것이다.
아리사가 절망하고 있을때, 그녀 앞에 위험한 매력을 발산하는 이탈리아 남성이 나타났다.
“나를 기억하나? 당신의 결혼 상대는 바로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