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남자를 믿지 못하는 머라이어는 늘
“부자에다 핸섬한 남자는 모두 쓰레기”라고 생각해 왔다.
최근, 이웃이 된 자야드 역시 이국의 왕을 떠오르는 당당한 모습이
그야말로 자신감과 오만함으로 가득 차 넘치고 있어 반감을 느낀다.
그런데, 어느 날 그녀는 목욕 중에 넘어져 움직일 수 없게 되었다.
비명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온 사람은 하필이면 자야드!
알몸의 보기 흉한 모습을 그에게만은 보이고 싶지 않았다!
들어 오지 말기를 간절히 원했는데 그는 가차없이 문을 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