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니로리 왕국을 방문한 이웃 나라 왕자 베니트의 담당 메이드로 뽑힌 알리사.
매스컴도 주목하는 젊고 아름다운 왕자는 구름 위의 존재이고, 눈도 마주칠 수 없었지만 어느 날, 욕실을 정리하고 있던 알리사는 왕자의 여자친구가 남긴 립스틱을 발견한다.
화장 한 번 해본 적 없는 순진한 알리사에게는 그것이 무척 눈부셔 보였고, 결국 그녀는 거울 앞에 서서 살짝 립스틱을 발라 보고 만다.
그러자 그 모습을 전부 보고 있던 베니트 왕자가 뒤에서 나타나는데?!
(「첫 번째 립스틱)」.
「왕자님은 실종 중」도 동시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