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결혼식 당일, 다나는 약혼자의 엄청난 배신을 알게 된다.
그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들지만 힘이 다하고 만다.
그런 그녀를 구한 사람은 우연히 크루저를 조종하던 수의사 샘이었다.
정신이 든 그녀는 정체가 밝혀지면 도로 약혼자에게 끌려갈 것이라 생각하여 기억상실증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샘이 사는 섬에 오게 된 다나는 그녀의 고모에게 환영을 받아 한동안 섬에서 살게 된다.
하지만 이대로 가면 샘이 본토에 연락을 취할 것이다.
한편 그는 다나를 의심하고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