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리비는 새파랗게 질렸다. 아버지에게 융자를 내줬던 사업가가 세상을 떠나버리면서 회사가 파산 직전에 몰리게 된 것!
거기다 그 사업가의 손자인 라파엘이 일괄변제를 요구하고 있다고?!
사람이 어쩜 그렇게 냉혹할 수가 있지?
리비는 가족을 위해 담판을 지으러 가지만 상대를 보자마자 숨이 멎어버린다.
그는 바로 어제 리비를 차로 칠 뻔했던 남자!
첫눈에 그에게 반해버려 상처도 잊은 채 키스를 나누고 말았는데….
당황했지만 빚을 갚을 수 있는 유예를 달라고 간청하는 리비에게 그는 열기 가득한 눈빛으로 놀라운 조건을 제시하는데?!
원작 : THE THORN IN HIS S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