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인 데이비드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사서 페이지.
자상한 그를 좋아하지만 어딘가 거리를 두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내가 수수하고 지루한 여자라서...?
불안으로 가득한 페이지가 결혼식을 올리기로 한 칸에서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알게 된 놀라운 사실.
데이비드의 숨겨진 얼굴은 극비 첩보 기관 <오메가>의 요원이었다.
진짜 그에게 다가갈 기회인지도 몰라. 페이지는 그에게 협력하겠다고 말한다.
완벽하게 매춘부로 변장하고 마스카라형 총을 소유한, 코드네임은 위험한 "악녀"...!
*「[할리퀸] 이 바다에 잠들라, [할리퀸] 과거에서 온 여행자, [할리퀸] 완벽한 두 사람」 스핀오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