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남편에게 사랑도 받지 못하고 그에게 어울리는 아내도 될 수 없을 거란 실의를 품고
남편인 대부호 레안드로스의 곁을 떠난 켈리, 그런데 그녀의 배 속에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아기가 찾아온다.
설령 이혼하더라도 남편에게 알려야 해!
켈리는 마음을 굳히고 레안드로스의 회사를 찾지만, 갑자기 나타난 남편의 죽은 전처의 동생에게 잔인한 말을 듣는다.
"이제 당신이 나설 자리는 없어."
…남편의 마음은 이미 그녀에게 간 걸까?
눈물을 참으며 임신 소식을 알리는 켈리에게 레안드로스는?
*「[할리퀸] 에게해의 독신 귀족」 스핀오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