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본 작품은 동인지입니다.
이 작품은 상업작 《짐승의 저주는 사랑으로 푼다》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이야기입니다.
토르는 어느 시골 마을의 작은 여관집 외아들입니다.
마을 사람들은 입만 열면 토르와 그의 소꿉친구 마리아의 결혼 이야기뿐이죠.
하지만 토르는 정해진 운명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습니다.
그때, 자신을 마법사라 칭하는 ‘아서’라는 남자가 토르 앞에 나타납니다.
“그쪽은 대체… 어떤 사람이죠?”
“그럼… 제 비밀을 알려드릴게요. 이러면 저를 믿어주시겠죠?”
운명의 장난처럼 우연히 마주친 두 사람.
시골 마을과는 어울리지 않는 아서의 기묘한 분위기와 행동은,
억눌려 있던 토르의 마음을 요동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