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脫)샐러리맨 김전일은 소꿉친구 미유키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의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 '김전일 탐정 사무소'를 설립한다. 그러나 개업 후에는 의뢰도 적어, 사무소는 파리만 날리는 나날. 그러던 어느 날, 날아든 한 통의 전화. '클라이언트'라고만 밝힌 의문의 인물은 의뢰비 100만 엔짜리 일을 김전일에게 맡긴다. 그 내용은 '폐업한 여관에서 물건 찾기'――. 불가해한 의뢰에 당황하면서도, 김전일은 '새로운 파트너'와 함께 현장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