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애보다 최애 덕질에 관심이 많은 사무원 요우는
할아버지의 소개로 일류 기업에 근무하는 미야지 시즈카라는 남성과 맞선을 보게 된다.
당일에 거절할 생각이었지만
그로부터 "간섭하지 않는 관계"라는 조건으로 혼담을 진행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는다――.
시즈카도 자유로운 생활을 바란다는 말을 들은 요우는
고민한 결과, 최애 덕질에 전념할 수 있는 생활이 가능하겠단 생각으로 혼담을 받아 들이되는데…!
그렇게 시작된 두 사람의 결혼 생활… 서로 간섭하지 않을 거라 생각했지만
함께 지내면서 조금씩 거리감이 좁혀지게 되고――.
위장 결혼으로부터 시작된 연애를 모르는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