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왕태자가 왕태자비를 한창 고르는 와중에 노래로 지진을 일으켜 국외 추방을 당해버린 자작 영애 캐너리.
캐너리는 자신의 노래에 그런 힘이 있었다는 사실에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추방당했다! 오예~!”라고 기뻐하면서 서민으로 돌아간다!
원래는 서민 출신이었던 캐너리가 숲으로 돌아가자 부상을 입어 빈사 상태에 빠진 제랄드와 그의 종자 앨빈과 만나 그대로 그들을 돌보게 되지만, 사실 제랄드의 정체는 제국의 황자라고……?!
제랄드는 어째선지 캐너리를 과호보하려 들고, 놀랍게도 ‘계속 함께 있어달라’는 말까지 한다…….
아름다운 황자의 구애에 캐너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