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물리치료사인 시에나는 핀에게서 치료를 위해 그의 고향인 서부지역 목장에 동행해 달라는 의뢰를 받았다.
핀은 대부호인 데다 그 잘생긴 외모에 끌리지 않는 여성이 없을 정도였다.
‘환자와 친밀해지면 안 돼…하물며 이렇게 매력적인 남자랑은 더더욱!’ 그런 생각에 시에나는 거절했지만, 동생이 보낸 결혼식 초대장을 받게 된다.
그런데 동생의 결혼 상대는 시에나의 전 약혼자….
‘혼자 가기엔 너무 비참한데, 그 둘을 어떻게 보지…?’
고민 끝에 시에나는 동생 결혼식에 같이 가준다면 목장에 동행하겠다고 핀에게 제안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