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여배우 클로이는 어릴 때부터 매니저 엄마가 시키는 대로 하며 살아왔다.
남편은 자신을 이용해서 성공할 생각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신작 발표회에서 남편이 비서와 바람피우고 있던 사실이 발각된다.
이제 다 싫어. 전부 버리고 도망치고 싶어.
절망하는 클로이에게 손을 내민 건 업계 최고의 프로듀서 맥스. 백마 탄 기사 같은 솜씨로 문제를 해결하더니 클로이를 자신의 집에 숨겨주었다.
그는 날 비즈니스 도구라고 생각하는 것뿐이야.
플레이보이인 그가 보이는 다정함에 마음을 열면 안 돼. 알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