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우리나라에서는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로 더 잘 알려져 있는 다나베 세이코의 원작소설을 만화로 그린 작품이다. 원작소설은 1978년에 쓰여진 작품이 2007년에 일본에서 재발간되었고, 그 후에 2부작이 더 쓰여져 주인공 ‘노리코’가 연애하던 31세, 결혼한 33세, 그리고 그 후의 35세일 때의 이야기로 총 3부작으로 구성된 소설책이다. 그 중 가장 처음에 쓰여진 작품이 만화로 그려진 것이 바로 “프로포즈”이다. 현재 한국에도 번역된 소설로 “아주 사적인 시간”이 있는데 이 작품은 노리코가 33세일 때의 두 번째 작품이다. 소설을 읽은 독자들은 만화 “프로포즈”로 노리코의 결혼하기 전의 이야기를, 만화 프로포즈를 읽은 독자들은 소설 “아주 사적인 시간”으로 노리코의 결혼이야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Hanayo HANATSU, Seiko TANABE/SHOGAKUK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