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생계를 위해 비서 일을 하고 있는 소설가 지망생 테오도라.
지금 쓰고 있는 소설의 주인공 제이슨의 모델은 까칠하고 엄격한 사장 제임스이다.
하지만 닮은 건 외모뿐. ‘주인공은 이상적인 남자야. 사장님은 발끝에도 못 미친다고!’
그런데 어느 날, 그 까칠한 사장 제임스가 사랑에 빠지고 만다!
계속 열렬하게 대시하는 제임스. 하지만 테오도라에겐 오히려 역효과인데…!
사장이 자신을 시험하고 있다고 오해한 테오도라는 연애에 관심을 끄고 자신을 갈고닦기 시작한다.
그런 그녀에게 점점 끌리는 제임스. 두 사람의 사랑은 어떻게 흘러갈까? 그리고 테오도라의 꿈은 과연 이루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