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파티가 끝나고 방으로 돌아와 한숨 돌리려던 데이비드는 침대 위에 웬 여자가 누워 있는 걸 발견했다.
잠에서 깬 여자는 자신의 이름은 에이미이고, 여동생이 낳은 아이 아빠를 찾고 있다고 말한다.
그런데 그 아빠가 지금은 혁명으로 끊어져버린 앰브리아 왕가의 다리우스 왕자라는 것이 아닌가!
세상에서 잊힌 앰브리아 왕가를 왜 지금 와서 찾는 걸까?
게다가 다리우스는 바로 데이비드의 또다른 이름이었다.
하지만 에이미에게 숨겨진 다른 의도는 없어 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