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평범한 고등학생의 평온한 일상을 만끽하는 ‘이세카이토’.
학교 급우들과 함께 떠나는 수학여행에 잔뜩 기대하고 있었으나,
갑자기 군복을 입은 사내들에게 무인도로 끌려가게 된다.
"너희들은 지금부터 마지막 한 사람이 남을 때까지 서로 죽이기를 바란다."
약한자는 죽고 강한자가 살아남는 서바이벌 데스게임의 시작.
학생들이 서로 죽이는 순간을 기다리는 사내들. 하지만 그들은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지금 이 데스게임에 휘말린 학생 중 한 명이,
이세계에서 막 돌아온 前 최강의 용사라는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