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케이트와 지역 유지인 부동산왕 레스터의 유언집행인인 주드는 레스터의 장례식에서 처음 만났다.
케이트는 소문대로 잘생긴 그의 미소에, 주드는 그녀의 가녀린 이미지에 서로 강하게 끌렸는데…
다음에 만났을 때 주드의 태도는 차갑기 그지없었다.
이상하게 생각한 케이트에게 그는 레스터의 유언장에 적힌 놀랄 만한 내용을 말해주었다.
레스터가 얼굴만 알고 지내던 케이트에게 막대한 재산을 남겼다는 것이다!
주드는 당연히 케이트가 레스터의 애인이었을 거라고 오해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