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친구 저택에서 열리는 하우스 파티에 초대받아 1년 반 만에 사교계에 복귀한 미망인 줄리엣은 주위의 차가운 시선을 받으며 파티에 온 것을 후회하고 있었다.
사람들 사이에서 그녀가 「남편을 죽인 살인마」라는 근거 없는 소문이 퍼져 있었기 때문이다!
그때 마침 그녀를 감싸려는 듯이 한 젊은 남성이 줄리엣에게 다가왔다.
그의 이름은 세바스찬 세인트 클레어 경.
대귀족의 일원이자 사교계의 중요 인물인 그가 왜 하필 그녀에게 접근했을까?
나쁜 소문이 도는 여자라 가볍게 상대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걸까?
*「할리퀸 [아가씨와 거만한 프러포즈] [장미 여인과의 스캔들] [공작의 신부] 스핀오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