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앨리는 어린 시절 IQ가 월등히 높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17세에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24세인 지금은 그 두뇌를 살려서 컴퓨터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사람으로서 어딘가 결핍되어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장기 휴가로 친구의 집을 찾아갔을 때 도중에 차가 멈춰서 어쩔 줄을 몰라 하고 있다가
기분이 나빠 보이는 표정의 남자 링크에게 도움을 받지만 그는 앨리가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덜렁이라고 생각한다.
자기도 모르게 가슴이 두근거린 그녀를 친구가 꼬드겼다.
"휴가 동안만 천재가 아니라 '평범한 아가씨'가 되어 보는 건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