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변호사인 에마에게 올해 밸런타인데이는 특별하다!!
왜냐하면 동경하는 같은 아파트 주민 뤽에게 초콜릿을 선물하기로 결심했기 때문.
모든 걸 걸고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해 보고 싶은 에마. 어쩌면 뤽이 그런 사람이 되어 주진 않을까 하는 희망을 품어 본다….
그러나 뤽은 기뻐하기는커녕 에마가 자기 목숨을 노리는 스파이라며 오해를 하게 되고…!
신비스러운 뤽과의 사랑은 달콤하고 쌉싸름한 초콜릿처럼 위험한 향기를 풍기지만 그 달달함은 도저히 멈출 수가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