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리아는 발레 공연장에서 만난 테오와 서로에게 끌려 정열이 이끄는 대로 순결을 바친다.
하지만, 사랑에 소극적인 그녀는 도망치듯 그 자리를 떠난다- 설마 그 하룻밤으로 아이가 생겼다는 것도 모른 채.
임신 사실을 알리기 위해 테오가 대표로 있는 은행으로 찾아가지만, 쫓겨나고 만다.
며칠이 지난 어느 날, 그녀 앞에 테오가 나타나 해결 방법으로 [결혼해]라며 차갑게 선언하고 리아는 마지못해 사랑 없는 결혼을 승낙한다.
그날 밤의 다정했던 그는 이제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