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자신과 다른 치료 방침을 가진 병원을 떠나려 했던 소아과 전문의 타샤는 같은 병원에서 근무 중인 오빠에게서 오빠 친구라는 골절 환자의 재택 간호 일을 소개받는다.
그런데 그 환자가 산사바레 공국의 황태자, 17살 때 타샤의 첫사랑이자 그녀의 고백을 무참히 짓밟은 알렉산드로라니…?!
10년간 잊으려 노력했지만 잊을 수 없었던 남자의 등장에 타샤는 경악하지만, 오만한 태도를 취하는 알렉산드로에 대한 반발심으로 재택 간호 일을 맡기로 결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