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샬럿은 차기 국왕 사림에게 외교술이나 에티켓을 가르쳐주기 위해 사막의 나라 타밧에 왔다. 기간은 즉위식까지 남은 3주간.
하지만 유럽이나 미국에서 절세의 미녀만을 상대로 방탕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하는 그는 반듯하게 슈트를 갖춰 입은 그녀를 엄격한 교장선생님처럼 대하며 전혀 얘기를 들어주지 않는다.
그러나 절조 없는 플레이보이의 가면 아래에 있는 사림의 어두운 눈동자가 어째선지 샬럿의 마음을 술렁거리게 한다.
파티장에서 그녀를 데리고 나간 사림은 작은 방에서 뜨겁게 입술을 빼앗는데…?!
*「할리퀸 [사막의 다이아몬드] 스핀오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