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어머니를 잃은 소피아는 공부를 하면서 입주 보모로 일하고 있었다.
주인 집에 임시로 고용된 정원사 라파엘은 어딘가 기품이 느껴지는 외모에 성격은 막무가내.
휘둘리면서도 겁 없고 자유로운 매력에 자신도 모르게 마음을 허락하기 시작한 어느 날, 그는... [당신에겐 대부호 아버지가 있어. 막대한 재산과 회사는 당신 거야]라고 말한다.
정원사로 숨어들어, 소피아의 인성을 조사하고 있었다고 한다. 거기다 건강이 안 좋은 아버지의 회사를 구하기 위해, 일 년 한정의 계약 결혼을 제안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