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11년 전, 날 버린 옛 연인 댄을 엄마의 주치의로 다시 만나게 되다니?!
큰 병원의 후계자인 그와 헤어지고 아버지와도 의절한 몰리는 시애틀에서 몰래 그의 딸을 낳아 키웠다.
그러나 아버지의 죽음과 어머니의 부상 소식을 듣고 고향에 돌아온 그녀는 댄이 그녀의 본가가 있는 빈민 지구에서 의사로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안 돼, 이대로는 그의 매력에 다시 마음을 빼앗겨 버릴 것 같아….
하지만, 댄에게는 약혼녀가 있다. 그에게 이 아이가 자기 딸이라는 걸 절대 들킬 순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