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비행청소년을 갱생시키기 위한 여름 캠프를 시작한 변호사 벨린다는 자꾸만 사고를 치는 아이들 때문도 골치를 썩이고 있지만, 사실 그보다 더 큰 고민이 있다.
바로 옆 토지에서 목장을 경영하는 루크가 너무 매력적이라는 것! 하지만 아무리 멋있다 하더라도 캠프의 취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냉정한 카우보이에게 질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런데 루크의 힘든 과거와 숨겨져 있던 다정함을 알게 되면서, 벨린다는 점점 그에게 끌리는 마음을 억누르는 것이 점점 힘들어진다.
‘안 돼, 난 이미 두 번 다신 사랑 따위 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