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세이디는 바다에 빠지기 직전 청년 재커리의 도움으로 화를 면한다.
단정한 옆얼굴의 그는 세이디에게 고향의 아름다운 목화밭 이야기를 해준다.
그리고 5년 후... 재커리의 고향을 방문해 그와 재회한 세이디는 그의 고향에 문제가 생겨 목화밭도 사라져버렸다는 걸 알게 된다.
고향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온힘을 다하는 재커리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이내 그와 사랑하는 사이가 된 세이디.
행복해지고 싶어... 하지만 절대 용서받을 수 없겠지. 난 지금, 그를 속이고 있으니까-
*「할리퀸 [숨겨진 연인] 스핀오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