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가장 파티의 테마인 “밤거리의 여인”으로 변신한 조는 야심한 밤 뒷골목에서 한 남자의 도움을 받게 된다.
하지만 그는 화려한 옷을 입은 그녀를 보고 일방적으로 모욕적인 말을 내뱉는데….
‘설마 내가 그런 여자인 줄 알았나? 사실 난 평범한 세무사인데….’
다음 날 회사에 출근한 조는 새로 담당하게 된 대기업의 CEO 제임스 케이드를 보고 말문이 막힌다.
‘말도 안 돼…어젯밤 그 사람이 여기 왜 있는 거야?! 괜찮아, 내가 누군지 알아 볼 리가 없어.’
하지만 그는 차갑게 쏘아보는 듯한 눈빛으로 조를 바라보는데…!